위메이드, 물적분할…"사업 전문성 제고·경쟁력 강화"
2017-04-07 16:44:52 2017-04-07 16:44:52
[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사업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전기아이피(가칭)로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전기아이피(가칭)이다. 전기아이피(가칭)은 '미르의 전설II' 사업 부문 및 '미르의 전설3-ei' 사업 부문을 맡는다. 존속회사가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기일은 5월 19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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