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장기소외주 부활 '신호탄'’
2010-01-19 11:14:51 2010-01-19 11:14:51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오늘은 지수도 움직임이 좋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어제 1710선 탈환 후 오늘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보시는 것처럼 550선 중후반대에서 지수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보시는 것처럼 초반 1720선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상승폭이 조금은 줄었습니다.

 

그러나 수급상으로 여전히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삼성전자자 여전히 견조하게 움직이는 만큼 지수에 대한 확신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확신이 반영되며 종목 중에서도 이미 조정 받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LG전자입니다. 기관이 10일 넘게 매도세를 이어가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LG전자
오늘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나아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지난주 실적 우려감이 부각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삼성테크윈
전기전자업종 내 키맞추기에 일환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지수 상승 중입니다.
 
GS건설도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실적 우려로 외국인과 기관의 소외를 받았는데요. 닷새만에 상승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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