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판타지오(032800)가 교육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판타지오는 전날보다 275원(21.15%) 오른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타지오는 전날 장마감 후 교육사업 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인 판타지오는 분할신설회사인 한국영재교육학술원(가칭) 지분 100%를 배정받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후 분할회사는 상장법인으로,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유지한다.
회사 측은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며 수익성 증대 및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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