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여름 겨냥 빙수 4종 출시
2017-04-21 15:43:04 2017-04-21 15:43:07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뚜레쥬르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고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위에 기운을 북돋워줄 든든한 당고를 활용하거나, 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당고빙수는 총 2종으로, 쫄깃한 당고 꼬치를 달콤한 쌀엿에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을 올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우유팥빙수', 쌉쌀한 녹차 얼음을 담은 '녹차 팥빙수' 등이다.
 
'망고크리미빙수'는 망고 맛 얼음 위에 연유크림을 올리고 망고 리플잼과 망고 조각을 얹어 상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포가토 크리미빙수'는 우유 얼음에 티라미수 조각과 와플로 풍성한 맛을 더한 뒤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뿌려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빙수 전 제품은 시원한 맛이 특징인 물 얼음 메뉴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시즌 빙수는 독특한 재료인 당고와 연유크림으로 식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 여름 23.6℃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는데 뚜레쥬르 이색 빙수가 지치기 쉬운 여름 활력소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빙수 4종. 사진/CJ푸드빌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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