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자 내부통제시스템 가동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착수돼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리스크관리와 회사 임직원 대상 통제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가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운영되는 내부통제 모델이다.
핵심기능인 '통합상황판'은 사장부터 일반 직원까지 전 임직원이 컴플라이언스 현황, 리스크 현황, 업무상황 등을 실시간 지표에 의해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일반 금융기관과 달리 운영에 따른 위험이 많은 부문을 차지하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내부통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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