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신 ELS 520호’는 LG전자와 현대중공업에 ‘대신 ELS 521호’는 SK에너지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하며, 만기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0% 이상이면 각각 연 20%, 22%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대신 ELS 522호’는 KOSPI200에 연동해 만기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23호’는 두산중공업과 한화 주가에 연동해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65% 이상이면 연 23%의 수익을 얻는다.
모두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 ELS 520호와 521호는 각각 70억씩, 522호는 60억, 523호는 100억 규모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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