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광고가 견인한 1분기-신영증권
2017-04-28 08:25:54 2017-04-28 08:26:09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영증권은 28일 NAVER(035420)에 대해 광고가 견인한 1분기 였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95만원으로 유지했다.
 
전날 발표된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22억원, 영업이익 29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5%, 13.2% 늘어난 수치이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쇼핑 검색 광고 관련 매출액 상승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며 "출시 6개월만에 주력 광고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연구원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쇼핑 검색 품질 개선에도 도입할 예정이라 광고 단가 상승의 기대가 있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향후 실적 부분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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