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립 16주년 '브랜드 슈퍼위크'
LBL·샹티 등 단독·인기브랜드 집중편성
2017-05-10 14:38:05 2017-05-10 14:38:47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단독·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6대 브랜드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16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부터 TV,온라인, 모바일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그 동안 방송 중 매진으로 미처 구입하지 못했던 상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인기 모델들을 집중적으로 편성하고, 여름 시즌 신상품들도 일찌감치 선보인다.
 
먼저 TV홈쇼핑에서는 10~21일 작년 한 해 인기를 모았던 'LBL', '샹티'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이슨', '테크노젤' 등 프리미엄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2015년 단독으로 선보인 이후 총 13만개 이상 판매된 '테크노젤 베개'의 론칭 2주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일본 정통 명품가전 '발뮤다 선풍기'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는 그레이 색상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에는 여름 필수 소형가전으로 꼽히는 '신일 서큘레이터'를 판매한다.
 
17일부터는 지난해 9월 론칭해 현재까지 총주문금액 79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패션 브랜드 'LBL'의 '프렌치 퓨어 린넨 원피스', 란제리 브랜드 '샹티'의 '브라팬티 15종', 잡화 브랜드 '가이거 여성화'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빅브랜드16' 행사를 통해 아디다스, 데상트, 빈폴, 슈콤마보니 등 인기 브랜드 16개를 선정해 최대 66% 할인가에 판매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유명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 세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인기모델을 비롯해 기능상 문제가 없는 최상급 리퍼상품들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제공,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TV홈쇼핑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적립금을 증정하고, 롯데아이몰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6% 적립금을 제공한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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