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국내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 등 총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I)의 판매·서비스 분야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14회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 배우자와 함께 초청받았다. 공식 만찬과 GMI 비즈니스 세션을 통해 다른 나라 그랜드 마스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는 국내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28곳을 비롯해 13개국에서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뽑힌 116곳의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내수 판매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에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곳들을 포함, 국내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들이 고객 만족 가치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지난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그랜드 마스터' 갈라 디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