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스타일 위크' 개최
2017-05-25 10:36:08 2017-05-25 10:36:08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휘슬러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휘슬러와 나'라는 주제로 스타일 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휘슬러 아트 마케팅의 정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와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전시존을 통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됐던 작품과 더불어 미공개 작품을 함께 전시해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체험존에는 이번 캠페인을 상징하는 작품인 '몸이 붙은 자매'를 그대로 재현한 아트월이 설치된다. 아울러 쿠킹존에서는 셰프가 직접 시연하는 특별한 쿠킹쇼가 진행돼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단독으로 기획한 압력솥, 냄비 등을 고객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플렉서블 세트'와 캠페인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상품들도 처음 소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에 큰 호응을 보여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오프라인 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며 "감각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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