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두산인프라코어, 증권사 호평에 반등
2010-01-27 09:16: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올해 실적개선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10%(20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와 중국의 굴삭기 판매 호조로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국내 굴삭기 판매는 4대강 사업의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1월 들어 과거 대비 최고 수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수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도농균형과 철로설치 같은 인프라구축과 관련성이 높아 중국의 출구전략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반기까지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며 “기술적 요인으로 주가 조정 시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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