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하이마트, 미세먼지 수혜…호실적 전망 속 강세
2017-06-01 11:10:22 2017-06-01 11:10:2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가 미세먼지 수혜 등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다.
 
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날보다 2400원(3.69%)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세먼지 문제로 빨래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에어컨 등 백색가전 판매가 호조"라면서 "특히 빨래건조기는 제2의 김치냉장고 수준의 히트가 기대되고, 에어컨은 계절상품에서 범용성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S8 출시 이후 휴대폰 매출이 회복되는 등 소비 개선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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