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5월8일~6월9일) 제약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749만6262개를 분석해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2017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한미약품, 영진약품,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녹십자(00628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JW중외제약(001060),
코미팜(041960),
종근당(185750),
부광약품(003000),
제일약품(002620),
일양약품(007570),
대화제약(067080),
동아에스티(170900),
한미사이언스(008930),
삼성제약(001360),
일성신약(003120)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7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5월 분석에서 4위를 기록했던 영진약품은 2위로 뛰어올랐다"며 "영진약품은 차세대 백신 연구, YRA-1909(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COPD 치료제 개발 연구는 미국 임상 2상 (PoC)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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