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리포트)대형주 중심의 차별화된 대응
2010-01-29 09:16:25 2010-01-29 09:16:25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29일 증권사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2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일차적인 지지를 받았다는데 희망을 걸었다. 다만 지난 두바이 사태때와는 달리 미국 증시 하락이 가파르다며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된 대응을 권했다.

▶V자 반등을 보였던 09년 두바이 사태와 다른 점 - 하나대투증권, 곽중보 연구원
·오바마 금융규제 주식시장에 비우호적
·추가 반등,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회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된 대응 - 신한금융투자, 김중현 연구원
·중소형주의 유동성 축소 리스크 부각
·IT 등 대형 수출주 중심 압축 대응

▶조정 국면 진입- 부국증권, 전용수 연구원
·美, 中 충격으로 글로벌 증시 약세 전환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로 조정 기간 길어질 듯

▶되살아나는 희망의 불씨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
·美 금융개혁안을 바라보는 시각 개선조짐
·주요 변곡점에서 의미있는 지지력 확인

▶오바마 국정연설 점검: 금융개혁 의지 재확인 -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연구원
·美 금융개혁 불확실성은 여전
·추가조정 고려 보수적 시장대응 권고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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