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우려 불식…목표가 '상향'-신한투자
2017-06-26 08:20:54 2017-06-26 08:20:54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M에 대한 우려가 불식됐다며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M의 첫날 일매출이 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첫날 이용자 수도 126만명으로 레볼루션의 첫날 이용자인 102만명을 넘겼다"면서 "추가 업데이트와 월초 효과 등을 고려하면 150억원 이상의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이슈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빠진 채 출시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iOS 이용자를 확보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7월5일 이전에 거래소 문제를 해결해 개인간 거래를 통한 급격한 매출 하락을 방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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