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친환경 소재 기능성침구 출시
2017-06-29 15:51:42 2017-06-29 15:51:42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이브자리는 여름철을 맞아 친환경 기능성 침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여름 대표 신제품은 ‘블루진’과 ‘멜팅’ 2종이다. 파란 색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진은 천연 대나무 리플 소재를 사용했다. 대나무 소재는 수분 흡수력과 발산력이 일반 면 소재 대비 1.3배 이상 높다. 또 항균, 소취 기능이 뛰어나 피부 보호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부에 닿는 부분을 줄이고 공기가 다니도록 한 리플 가공으로 통기성을 높였다. 가격은 홑이불 3점세트 퀸사이즈 기준 19만 8000원이다.
 
멜팅 인견워싱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천연 인견 소재를 사용해 수분 흡수성을 높였다. 워싱 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여름이불 3점세트 퀸사이즈 기준 31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무더위에 대비해 시원한 촉감의 친환경 여름 이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천연 소재와 자일리톨 가공을 적용한 이브자리 여름 침구가 쾌적한 잠자리 조성과 숙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브자리 ‘블루진(대나무 리플)’. 사진제공=이브자리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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