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테팔은 한국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7회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집밥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집밥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 '맛있고 건강한 집밥' 레시피 한 가지를 요리 이미지와 함께 제출하면 온라인 예선에 접수된다.
등록된 레시피 중 요리전문가의 엄격한 평가와 사이트 방문자 추천을 종합 평가해 총 20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다. 또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한식요리용 냄비 뉴 헤리티지 세트 또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 블렌드 가운데 한 가지를 이미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본선 레시피 개발과정에서는 스타 셰프들이 각 팀의 멘토로 나선다. 오세득, 권우중, 이원일 셰프 등이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테팔이 제7회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테팔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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