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아이폰 전용 증권서비스 오픈
2010-02-01 14:00: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아이폰 전용 증권거래서비스인 ‘미래에셋증권 M-Stock’ 서비스를 1일 오픈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 및 이동통신사의 3G(무선인터넷) 통신환경을 이용, PC의 HTS와 동일한 환경에서 각종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시세조회 서비스다.
 
시차없는 아이폰 실시간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오픈에는 주요지수, 현재가, 관심종목 등 시세정보 위주로 서비스되고 이달 중으로 공인인증을 탑재한 주문 및 계좌조회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ㅏ.
 
김대홍 온라인본부장(이사)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국내 주식거래 시장에서도 모바일거래의 비중이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대한 주식거래 서비스 강화와 트위터 등 모바일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며, 아이폰은 물론 Wi-Fi에 접속 가능한 아이팟 타치를 통해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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