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체리쉬는 다음달 5일까지 압구정 캐논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수중 사진전 '디어 오션(Dear Ocean)'에 디자인 가구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에 쓰는 편지'라는 주제의 이번 사진전은 국내 최초 여성 다이버 수중작가로 유명한 '와이진(Y.Zin)'의 다채로운 수중 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사진전에는 대표 디자인 가구인 리클라이너 소파 4종을 전시해 관람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행사 주제에 맞게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네스트인 1인 라운지 체어 2종과 '블루' 컬러의 네스트인 프리미엄 라운지 체어 2종을 전시했다. 여기에 바다의 물결 모양을 연상시키는 패턴의 '스웨디' 라인 카페트를 매치해 수중 공간의 느낌을 살렸고, 의자 옆에 사이드 테이블을 함께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와이진 작가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은 일러스트레이터 강숙, 설치 미술가 김태성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면서 "디자인 가구를 통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리쉬가 수중 사진전 '디어 오션'에 디자인 가구를 전시한다. 사진=체리쉬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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