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SPAC 1호, 3월3일 상장 예정
'그린코리아' 증권신고서 제출… 22~23일 공모주 청약
2010-02-01 19:18: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1일 '대우증권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는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우증권(006800)한화증권(003530)이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총 2500만주 공모 예정(기관배정 70%, 개인배정 30%)인 대우증권 그린코리아의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2500~3500원(액면가 1000원)으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는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15일에 설립됐으며, 대우증권, 사학연금, 손해보험사, 영국계 헤지펀드 Arrowgrass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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