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종속회사인 CJ로지스틱스 미들이스트(CJ Logistics Middle East FZE)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물류업체인 이브라콤(IBRAKOM FZCO)의 지분 51.02%를 769억3000만원에 현금취득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작년 말 기준 자산총액의 1.3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동과 중앙아시아 프로젝트에서 일괄 물류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 CL(계약물류)사업 강화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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