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장기화 전망 속 강세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M 흥행 장기화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2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9000원(2.46%) 오른 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평균 매출액이 80억원 수준에서 견조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향후 유저간 아이템 거래 기능과 공성전 업데이트 추가로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매출 수준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안정화한 일매출보다 30% 이상 높다"면서 "시장에서는 레볼루션의 빠른 일매출 하락을 근거로 리니지M 매출 하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하반기에 리니지를 넘어설 대작 출시 일정이 없고 게임 내 아이템 거래 시스템과 엔시소프트의 콘텐츠 업데이트 노하우 등을 고려하면 실제 게임 흥행 기간은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명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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