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일본 캐릭터 사업 물적분할…'라인프렌즈 재팬' 설립
라인의 100% 자회사
2017-07-26 16:50:31 2017-07-26 16:50:31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의 일본 내 캐릭터 사업부가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네이버는 26일 라인의 일본 내 캐릭터 활용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라인프렌즈 재팬'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라인이 라인프렌즈 재팬 지분 100%를 보유한다.
 
라인프렌즈 재팬은 일본 내에서 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공식 상품 제조와 판매 사업을 맡게 된다.
 
라인프렌즈 재팬의 2016회계연도(6월 말 결산) 기준 매출액은 121억원 규모이며 자산은 151억원 수준이다.
 
라인은 일본에서 도쿄와 후쿠오카 등 2개의 라인프렌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사진/라인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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