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토러스
2017-07-27 08:43:35 2017-07-27 08:43:35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2분기 전기차 수혜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9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0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7%, 7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NCM배터리 판매 단가 상승, 중국 매출 급증, 생산량 증설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재일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70억원과 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0%, 105.5%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전기차 시장 고성장,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NCM 수요 증가 가속화, 관계 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생산량 증설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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