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쿠첸(225650)은 홈쇼핑에서 자사 전기레인지 2종을 완판했다고 4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은 지난달 29일 CJ오쇼핑에서 진행됐으며, 판매한 전기레인지는 '셰프레인지' 2종으로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셰프레인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레인지로 고화력의 인덕션(IH)화구와 용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화구(HL)가 접목된 제품이다. 특히 가열, 팬, 우림, 보온, 물끓임 등의 셰프 모드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독일 쇼트사의 상판과 사피아노 패턴이 적용돼 잔기스와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의 최고급형 모델(모델명: HIC-S3200DS), 인덕션 1구와 하이라이트 2구의 고급형 모델(모델명: HIC-S3100DS)이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전기레인지가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쿨링가전으로 주목받으면서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우리나라 주방환경에 맞춰 고안됐으며 특히 셰프레인지의 경우 셰프모드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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