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락앤락(115390)은 최근 1인가구 및 간편식 열풍에 맞춰 한끼 준비가 가능한 '간편식 글라스'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 간편식 글라스 4종은 컵라면, 볶음밥, 파스타, 만두 신제품 등 각종 가정간편식(HMR)을 보다 맛있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게 해준다. 전자레인지 및 오븐 조리에 최적화된 내열유리 소재로 일회용기 사용에 대한 불안감은 덜어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간편식 글라스는 ▲컵 용기(550ml), ▲냄비용기(1100ml), ▲납작용기(650ml, 900ml)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 간편식 글라스는 뚜껑을 덮은 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뚜껑에 스팀홀이 있다. 스팀홀이 가열시 발생하는 내부 증기만 빼내고 음식의 수분은 지켜준다.
락앤락 관계자는 "대중화·고급화된 간편식이 이제는 온전한 한끼 식사 대용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개발에 힘써왔다"며, "락앤락은 누구나 사용이 편리해 1인가구 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 살림에 지친 육아맘 등 폭 넓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