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조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000210)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 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밤낮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서커스 등 '문화 피서'를 즐겼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핑',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서커스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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