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가 4일 FX마진거래 및 해외선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goodiGX'를 출시했다.
이 FX마진거래는 11개 국제은행이 직접 호가를 제시하는 FDM(호가제공업체)이 쓰이는데, 딜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스프레드가 감소하고 주문 체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는 신한금융투자는 FX마진거래가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을 고려해 FX마진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자를 위한 'FX마진 체험관'을 선보였다.
이 체험관은 FX마진거래 과정 및 손익계산 시뮬레이션 등을 시각적으로 특화해 고객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 함으로써 FX마진거래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날 오픈한 goodiGX 시스템에서는 해외거래소(CME, LME 등)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주가지수, 금리, 귀금속, 축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선물상품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거래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이달 안에 여의도와 강남에 'FX마진 교육센터'도 열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FX마진거래와 관련한 교육이 이뤄진다.
관련 문의는 FX마진은 02-3772-2000, 해외선물은 02-3774-4365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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