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진해운(117930)은 5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올해 신입사원 24명에게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이번 신입사원은 평균 2개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한달간의 입사교육을 마치고 이날 정식 출근했다.
최민영 상무는 인사말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길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5일 본사 교육장에서 해운개론을 시작으로 정보화 과정, 실무 과정 등의 입사교육을 실시했다.
또, 용인 연수원에서 1주일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입사원 박소현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입사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기억하며,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입사 포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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