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쫄지마 창업스쿨 2017 시즌2' 개강
2017-08-30 09:37:37 2017-08-30 09:37:37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매쉬업엔젤스는 스타트업 맞춤형 창업교실 '쫄지마 창업스쿨'을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쫄지마 창업스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로 구성된 창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스쿨은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영일 전 컴투스 부사장 등 성공한 창업자와 벤처투자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콘텐츠, 푸드테크, 커머스, 게임,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사례 연구 중심의 실무 위주 강의로 진행된다. '핑크퐁'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4억회를 기록한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온라인 푸드마켓 '더반찬'을 론칭해 동원그룹에 매각시킨 전종하 전 대표, 킥스타터 8회 연속 펀딩 성공의 문상곤 오렌지몽키 대표 등 각 산업 부문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올해부터는 기존과 달리 시즌1은 기초과정으로 시즌2는 사례 연구와 실무위주의 심화과정으로 분리했다"며 "이번 시즌2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사례들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보다 많은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진행된 창업스쿨에서 예비창업자 등 참여자들이 강의들 듣고 있다. 사진제공=매쉬업엔젤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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