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29리터 프라이어 오븐 출시
2017-09-06 11:10:37 2017-09-06 11:10:3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29리터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석쇠에 굽는 그릴, 해동·조리를 하는 전자레인지, 발효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24리터 복합오븐의 용량을 늘려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복합오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28~32리터 용량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29리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쿠웨이트,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적용한 ‘아얌고랭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 29리터 프라이어 오븐.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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