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미백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EX'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는 기존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기미치료 성분인 트라넥삼산과 뽕나무 추출물, 아킬레아 성분 등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더욱 강화했다.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과 함께 보습,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라넥삼산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양을 눈에 띄게 줄어들게 한다. 트라넥삼산의 미백 효과를 배가시키는 뽕나무 추출물과 칼슘 판토테인 설폰산 성분을 첨가해 트라넥삼산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3배 더 높은 멜라닌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아킬레아S(서양톱풀 추출물)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더욱 높였다. 발림성이 뛰어난 촉촉한 제형으로 보습 성분이 각질층을 정리해주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을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는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미백 유효성분이 더욱 깊숙이 침투된다. 실제 연구결과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에센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 보다 트라넥삼산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45%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란시노 스킨케어 제품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유명 화장품기업 폴라사의 7년이 넘는 연구 끝에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저자극,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 테스트 등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트란시노 제품의 주성분인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라며 "성분이 강화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를 통해 미백, 보습, 피부톤 개선 세가지 효과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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