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코노랩스는 인공지능 이메일 챗봇인 코노 서비스를 무료로 일반인에게 제공 한다고 12일 밝혔다.
채팅 로봇의 줄임말인 '챗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로 '코노'는 가입자가 비서처럼 이메일을 참조하면 이메일 수신자와 자동으로 확인해서 비즈니스 미팅이나 약속 일정을 확정해 실시간으로 캘린더에 기록·관리해 준다. 코노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챗봇형 일정관리 서비스로 확정된 일정 메일을 회람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캘린더에 기록해준다. 또 이메일 수신자들과 미팅을 잡거나 일정을 변경·취소하는 업무 등이 가능하다.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는 "이용 고객이 쓰면 쓸수록 더 유용해지는 코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오피스 환경에서 꼭 필요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노랩스가 인공지능 이메일 챗봇 '코노'를 무료 공개했다. 이미지=코노랩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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