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오리온(271560)이 중국 제과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400원(2.57%)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사드 문제로 발생한 중국 제과시장의 혼란이 정리되고 있다"면서 "재고소진 비용 부담이 7월까지 남아있을 수 있지만, 8월부터는 중국 제과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국 전통 유통채널의 효율화 작업이 진행 중이고,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견과류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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