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충남 당진군 현대제철소에서 유독가스 누출로 23명이 질식했다
현대제철(004020)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50분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작업 중이던 23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가운데 직원 민모씨 등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LED 부스타룸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가운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누출되면서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가스 누출 경위와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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