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5500원(3.85%) 오른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가 랠리를 이어가는 반면 삼성물산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흑자전환하면서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고,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배당수익도 증가하면서 삼성물산의 이익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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