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착한 유리 쌀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소투과율이 낮은 유리 소재와 글라스락 특유의 밀폐 구조로 냄새와 습기를 차단해 곡물이 눅눅해지거나 변질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쌀벌레 등 해충이나 유해 미생물의 생성을 예방해 보관할 때 신선도와 위생성을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착한 유리 쌀통'은 투명한 유리 소재 특성상 뚜껑을 열지 않고도 쌀의 잔량과 상태 확인이 한 눈에 가능하고 개폐가 편리한 상단 뚜껑으로 내용물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다. 뚜껑 양 옆에는 손잡이가 있다. 곡식류 기준 최대 12Kg까지 보관 가능하다.
뚜껑 상단에는 빌트인 형식의 미니 수납공간이 탑재돼 있어 글라스락 사각 캐니스터 등을 함께 활용하면 각종 잡곡 보관에 공간 활용까지 극대화 할 수 있다. 쌀이나 곡류뿐만 아니라 시리얼, 대용량 과자, 반려동물 사료통까지 활용도가 다양하다.
특히 뚜껑부터 실리콘 패킹까지 모두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착한 유리 쌀통은 쿠팡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오는 11월부터 코스트코(Costco)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끊이지 않는 식품 위생에 대한 불안감에 가족들이 매일 먹는 쌀 역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쌀 및 곡류 보관에 최적화 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착한 유리 쌀통. 사진=삼광글라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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