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강세다. 국내 게임 개발사 최초로 최초로 페이스북의 HTML5 기반 게임 서비스인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스’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는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00원(4.13%)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이날 자사의 HTML5 기반 신작 ‘다이노 볼즈(DINO BALLZ)’가 페이스북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서비스되는 글로벌 HTML5 게임 무대에 데뷔한 선데이토즈의 ‘다이노 볼즈’는 슈팅형 아케이드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벽면과 장애물에 부딪히며 튕기는 공을 조작해 벽돌을 격파하는 플레이를 기반으로 보스 벽돌 격파와 12종의 레벨업 되는 공(볼)의 육성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선데이토즈는 ‘다이노 볼즈‘의 서비스 무대가 될 페이스북 메신저의 월 이용자가 12억명에 달한다는 점과 20억명의 월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을 통한 이용자 접근성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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