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주식시황)외부악재에 대한 내성
2010-02-16 10:26:01 2010-02-16 10:26:01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던 프로그램와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도 이와 함께 상승폭을 조금씩 키우며 코스피지수 16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일단 주말에 나온 중국의 지급준비율 추가 인상은 큰 악재로 느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수는 초반까지만해도 보합이었습니다. 현재 1600선은 올라섰습니다
코스피지수 1590선에서 움직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선물지수도 1% 넘는 상승입니다.
 
유가증권시장입니다.
외국인 매수 전환입니다. .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외국인, 선물시장에서 매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의 매도 강도가 높습니다.
 
종목 가운데서는 보시는 것처럼 대형주 움직임은 크지 않습니다.
삼성전자(005930)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내렸던 종목은 오르고 올랐던 종목은 내리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POSCO(005490)현대중공업(009540) 등이 움직이면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중국의 추가 우려에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마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바다폰 출시 소식에 AMOLED 관련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련주 가운데는 엘디티(096870)가 강합니다. 초반 상한가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와이브로 테마도 주목도가 높습니다.
인도시장 진출과 투자확대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산텔레콤(035460)은 지난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먼저 대우건설(047040)입니다.
미국계 컨소시엄에서 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다 때문입니다.
반등에 나섰습니다.
 
현대차(005380)가 한숨 돌리는 상황에 기아차(000270)가 더 많이 가고 있습니다.
수익성 안정과 해외시장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증권사들에서 나왔습니다.사흘째 상승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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