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 IT인프라 업체인 코스콤은 '엑셀 투자정보 분석서비스'를 개선한 '엑셀 프리미엄서비스'를 시범적으로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셀 프리미엄서비스는 코스콤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엑셀 투자정보 분석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엑셀을 이용해 주식, 채권, 파생, 외환 등 체크 단말기(CHECK Expert)가 제공하는 모든 국내외 시장 및 비시장 정보를 가공 활용할 수 있다.
코스콤은 "엑셀 프리미엄서비스는 금융공학에서 사용하는 700여개의 함수를 내장하고 있어 다수의 전문투자자들이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용빈 코스콤 정보본부장은 "엑셀 프리미엄서비스는 현행 엑셀 투자정보 분석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무상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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