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7일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0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60명의 10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내년 2월 말까지 하나금융 홍보대사로서 지주와 은행, 카드, 보험 등 계열사들의 금융업무를 경험한다.
또 ▲사회공헌활동 ▲관계사 탐방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을 통해 하나금융의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하나금융은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해외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는 장학금과 향후 하나금융 계열사 채용 및 인턴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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