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개인고객 대상 '자산관리 힐링세미나'와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법인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산관리 힐링세미나는 성과가 부진한 펀드 수익률 개선을 위해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듀얼케어 힐링'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이상화 WM스타자문단 이사의 리밸런싱 제언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인문학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KB금융(105560)지주 계열사와 거래 중인 우수법인 CEO들을 대상으로 법인자산관리 세미나가 열렸다. 박원갑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과 곽재혁 전문위원이 각각 부동산을 활용한 법인자산관리 노하우와 시장환경에 맞는 법인자산관리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또 건강 전문가인 여에스더 박사도 참가해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저금리 시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KB금융 계열사의 자산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품격 높은 자산관리로 개인·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이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자산관리 힐링세미나'와 '법인자산관리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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