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일 여의도 본사 2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 헌혈센터와 함께 ‘하나금융투자 사랑나눔 팔걷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 인구의 감소로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하나금융투자 본사의 임직원들은 업무시간을 쪼개어 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헌혈에 참여한 강재성 하나금융투자 IB영업추진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채취한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생명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장은 “헌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혈액 수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에 참여해 준 하나금융투자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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