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매각 기대감에 급등했던
AJ렌터카(068400)가 8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오전 9시54분 현재 AJ렌터카는 전날보다 4100원(20.45%) 내린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들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넘게 올랐지만 이날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고 있다.
AJ렌터카는 지난 1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 AJ네트웍스는 당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 인수설에 힘이 실리며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날 급락으로 돌아섰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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