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진칼(180640)이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보다 3.39% 오른 1만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진칼은 상장한 자회사의 실적 호전으로 자회사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한진칼의 순차입금이 감소국면으로 전한됐다"면서 "배당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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