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연일 강세
2018-01-15 09:25:12 2018-01-15 09:25:12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증권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도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키움증권(039490)은 7.26%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0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NH투자증권(005940) 역시 전 거래일 보다 1.88%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1만6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또 삼성증권(016360)(2.04%), SK증권(001510)(3.24%), 미래에셋대우(006800)(1.63%), 대신증권(003540)(2.30%), KTB투자증권(030210)(6.35%), 한화투자증권(003530)(2.13%) 등도 상승세다.
 
이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발표 이후 거래가 활발해지면,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