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 보다 4.47% 떨어진 2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 역시 전 거래일 보다 3.06% 하락한 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CJ오쇼핑은 관계사 CJ E&M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0.41이다.
이에 대해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쇼핑 고객 데이터와 E&M의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한 유통 기능 강화가 기대되나, 각 사업부문이 아닌 여러 사업부문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고민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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