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자금 의혹' 류충열 전 총리실 관리관 조사
2018-01-21 14:39:24 2018-01-21 14:39:24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류충열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국정원 불법 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 이날 류 전 관리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