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300억 규모 ELW 10종목 상장
2010-02-24 10:32: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이하 메릴린치)은 오는 25일 메릴린치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개 종목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발행되며 삼성테크윈(012450), 두산중공업(034020), KB금융(105560), 기아차(000270), SK텔레콤(017670)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0개 워런트 종목이다.
 
이번 상장으로 메릴린치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종목은 총 306개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는 총 58개 종목이다.
 
현재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는 발행사는 메리츠증권(008560), 대신증권(003540), 하나대투증권으로 총 3개다.
 
메릴린치 ELW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02-3707-047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mlwarrants.co.kr)를 활용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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