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기대감에 '강세'
2018-01-30 09:35:46 2018-01-30 09:35:4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주요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가치 상승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다.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5000원(4.22%) 오른 6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 등으로 전망치에 못 미치는 실적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 롤론티스 임상 3상 중간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성과 도출이 기대되고, 전임상 단계에 있는 5개 파이프라인은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6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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